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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 독백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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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백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입니다. 
소중한 시간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 는 뉘양스로 이야기를 하다가 “숲만 보지말고 나무도 봐야지 ”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요즘 SNS에 성공을 파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 데 그런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닌 본질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기분이었다. 물론 내가 간과했던 본질을 냉철하게 집어주어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페이지도 필요없지 않았다. 서른가지 습관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주위너의 삶을 ‘따르라’는 것이 아니라 위너가 ‘되라’는 저자의 말이 책을 다 읽을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책 표지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을 읽고
작가 : 보도 섀퍼
출판사 : 토네이도
저자 소개 :
아 보도 섀퍼가 혹시 누구인지 모를 것 같아 말한다. (책에도 따로 저자소개는 없다.)그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존경받는 머니 코치이다. 26세 때 파산하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기에 도전하여 30세부터는 이자 수입만으로 생활이 가능할 만큼 부자가 되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했으며, 성공하는 사람의 길은 다양하지만 그 본질은 분명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체 느낌 :
여러분들은 지지않는 것과 이기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대답할 수 있는가 ?
이 책은 그러한 차이를 말해주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보고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낸다. 자연스러운 이해를 통해 체득하고, 행동화할 수 있도록 실천법도 적혀있다. 서른개의 습관으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화법과 몰입감놓은 이야기로 저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잘 전달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양이 많은지라 여러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목차이자 서른 개의 습관
지지 않기 vs 이기기

의 차이점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저자는 월드컵 축구 경기를 통해 그러한 차이를 독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한다.
강팀과 맞붙은 약팀이 지지않기 위해 침대축구를 하는 모습, 그런 팀에게 돌아오는 것은 야유뿐이다.
지지않으려고 싸우다가 행운으로 승리를 취한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 싸워서 이긴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말을 들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거룩한 말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내 마인드와 행동을 비교해서 읽으니 반성하는 것이 커지는 거 같다.(나도 나이를 든것인지, 늦게 깨달아버린건지 ,,, 모르겠다 뿌엥)
 

삶을 확장하라

‘살아있다’의 정의는 무엇인가 ?
바로 ‘성장한다’ 는 것이다. 위너들은 말한다.
“배움과 성장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을 수정하는 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게 되기때문이다.”
“배움과 성장을 멈추면 삶은 공허해진다. 욕구가 충족되지않기 때문이다. 충족되지 않은 욕구는 삶의 기쁨과 에너지를 앗아간다.”
이 구절이 너무 와닿았다. 나는 독서를 왜 시작했으며 이 책을 왜 골랐는가 ?
그 동기를 설명하자면 저 구절인 것 같다. 뛰고 났을 때의 그 쾌감을 독서를 하고나면 느끼곤 했다. 배움과 성장이 없어도 삶에 전혀 해롭지 않은 느낌을 갖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이 죽는 날일 것이다.
나를 포함해서 대중은 성장하고 진취적인 사람을 멋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퇴근하고나면 친구들과 술 마시고, 자기 역량개발은 뒷전이며 회사일이 바빠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이들어서, 피곤해서 합리화하지 않는가?
그런 나약하고 성장할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정형화된 행동 패턴에 고착시킨다.
항상 내 자신을 메타인지할 수 있어야하고, 모든 일에는 이유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정형화된 행동 패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르페디엠 !

하루하루 힘겹고 지칠 때 다음의 질문을 떠올려보라
‘5년 후에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무엇이 남아 있을까?’
답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이 대목을 읽으면 나의 5년전을 생각해보았고, 현재의 나를 바라보았다.
못할 것이 무엇이 있을 것 이며 지금 나의 고민거리들은 어떤 유형들인지 살펴보았다.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묵묵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지금의 고민거리는 분명 사라질 것이다. 5년전의 고민이 지금도 있었는가 생각해보니 당연한 것이었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고민들이 나의 거름이 되어 더 큰 나로 성장시켜줄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기에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5년 뒤의 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은 즐기자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시간 관리의 함정

내가 처음 자기관리를 당차게 해보겠다! 선언한 순간부터 나는 시간관리라는 강박에 매몰되어 있었다. 분명 직장일정이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때도 많을텐데 그 업무와 피로도 때문에 목표한 나의 활동을 못하고, 시간을 헛으로 쓰면 나는 굉장히 속상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가장 큰 문제점은, 하루에 한 시간은 그토록 아끼면서, 몇 년이라는 긴 시간은 방치해놓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간 관리에 매달리는 사람은 잘못된 목표에 남보다 더 빨리 도달한 뿐이다. 그 결과, 중요하지 않은 무엇인가를 점점 더 뛰어나게 해낸다.
나아가 어는 순간 아무 할 일이 없으면 일종의 죄책감을 느낀다. 시간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시간을 위해 내가 존재한다.
멀리 내다보고 올바르게 흔들리지 않고 조급하지않게 걸어가는 것이 그 과정자체가 최종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정자체에서 찾는 그 아름다움, 과정에서 오는 성취감과 그 결과에서 오는 성취감의 맛은 다른 느낌인 것 같았다.  내가 왜 작심삼일인지, 안다고 생각하는 무지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되는 순간이었다. 당연한 것들이 적혀있지만 이것을 시각으로 보니 내가 그동안 알고도 모른척한 것들, 이렇게 생각하고 접근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책이었다.
 
 
 
이 책에 구절로 두 번째 노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당신은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얻으면 진심으로 기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독수리의 자유를 선택한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왜 한결같이 탐독가인 줄 아는가? 배우고 생존하고 번영하고 확장하는 데 독서만큼 가성비가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삶이란 특별한 것이 없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하는 삶, 그것이 가장 성공한 삶이다.

 
 
독백의 책 리뷰는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독100 : 犢(讀)하자 100권의 책
감사합니다.